아주경제 전운 기자= 서울 용산구에서 홀몸노인 돌봄이로 활동하고 있는 야쿠르트아줌마들이 용산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한국야쿠르트는 24일 용산 아트홀에서 열린 노인문화행사에서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홀몸노인을 보살펴온 야쿠르트아줌마 3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용산구청은 2000년대부터 ‘독거어르신 안부 확인사업’ 일환으로 야쿠르트아줌마를 통해 홀몸노인에게 음료를 전달하고, 건강을 확인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수혜대상은 65세 이상의 홀몸노인 1100여 명으로, 66명의 야쿠르트아줌마들이 매일 발효유를 전달하고 있다.
용산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홀몸노인 돌봄이로 활동 중인 야쿠르트아줌마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이번 표창 행사를 마련했다"며 "내년 5월에 33명에 대한 추가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표창을 받은 야쿠르트아줌마 전세옥(58)씨는 지난 2008년 12월 홀몸노인이 다리가 부러진 채 집안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구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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