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업승계 기업…명품 장수기업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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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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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는 가업승계 기업이 명품 장수기업으로 육성해 나가는 데 융자혜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30일 도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명품 장수기업으로 육성키 위해 가업승계기업을 발굴하여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업승계기업에 선정되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2억원 범위에서 추가로 융자지원하고,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수수료 0.3% 할인과 업종에 따라 최고 5,000만원까지 보증한도 사정이 생략된다.

또, 인증서와 표찰을 부착하여 장수기업으로서의 자긍심도 높여 나가게 된다.

신청요건은 모든 업종중 일부를 제외하고, 같은 가족내에서 가업을 승계한 기업으로서 도 기업지원과, 시 지역경제과, 읍면동에서 연중 접수받고 있다

제외업종으로는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 임대업,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태양광발전업, 비영리법인, 기타 서비스업, 도박업, 사치향락업, 골프장업, 주류·담배 도매업 등이 해당된다.

한편, 지난해부터 실시중인 가업승계기업 지정제도는 현재 14개 업체가 지정되어 있으며,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 18억1000만원, 보증수수료 인하 등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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