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도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명품 장수기업으로 육성키 위해 가업승계기업을 발굴하여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업승계기업에 선정되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2억원 범위에서 추가로 융자지원하고,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수수료 0.3% 할인과 업종에 따라 최고 5,000만원까지 보증한도 사정이 생략된다.
또, 인증서와 표찰을 부착하여 장수기업으로서의 자긍심도 높여 나가게 된다.
신청요건은 모든 업종중 일부를 제외하고, 같은 가족내에서 가업을 승계한 기업으로서 도 기업지원과, 시 지역경제과, 읍면동에서 연중 접수받고 있다
제외업종으로는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 임대업,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태양광발전업, 비영리법인, 기타 서비스업, 도박업, 사치향락업, 골프장업, 주류·담배 도매업 등이 해당된다.
한편, 지난해부터 실시중인 가업승계기업 지정제도는 현재 14개 업체가 지정되어 있으며,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 18억1000만원, 보증수수료 인하 등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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