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협력사인 코레일네트웍스·현대로템·KT·GS리테일·두산정보통신 등의 임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신분당선 이용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활발한 소통과 적시적기 업무협력을 다짐했다.
송재윤 DX LINE 사장은 각 협력사에게 '안전, 역량강화, 소통'을 키워드로 제시하면서 "신분당선이 국내 무인지하철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만큼 각 협력사도 최고의 인력과 기술력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하철 신분당선은 서울 강남·양재·양재시민의숲·청계산입구·판교·정자역 등 18.5km 구간을 운행하며 강남~정자역 사이를 16분만에 주파, 기존 노선 및 버스보다 이동 시간을 20~30분가량 단축했다.
또 오는 2016년까지 정자에서 광교까지 이어지는 2단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실시설계중인 3단계 구간 용산~강남 구간이 개통되면 수원에서 용산까지 약 45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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