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8.49포인트(0.44%) 하락한 1903.57로 개장했다.
오전 9시 2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각각 91억원, 118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25억원 순매수다.
업종별로 의료정밀(-1.28%) 음식료품(-0.98%) 운송장비(-0.80%) 섬유의복(-0.74%)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0.69%) 통신업(0.48%) 종이목재(0.35%)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현대모비스(-2.52%) 신한지주(-200%) KB금융(-1.35%) 현대차(-0.89%)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기아차(0.99%) SK하이닉스(0.80%) 한국전력(0.71%) 등이 상승하고 있다.
이틀간 휴장한 뒤 31일(현지시간) 문을 연 뉴욕증시는 기업실적과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10.67포인트(0.08%) 내린 13,096.5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22포인트(0.02%) 오른 1,412.16을 기록했다. 또 나스닥 종합지수는 10.72포인트(0.36%) 떨어진 2,977.2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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