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로 인한 사망자수는 모두 50명으로 늘어났다. 뉴욕에서만 18명이 목숨을 잃었고 정전 피해를 입은 곳도 17개주 820만 가구로 집계됐다.
IHS글로벌인사이트는 샌디로 인한 재산 피해액을 200억달러, 이에 따른 간접손실까지 더한다면 최대 500억달러(약 55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4분기 경제성장률도 0.6%포인트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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