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관계자는 7일 “국민연금에서 각 은행이 제시한 제안서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검토했고, 최종적으로 신한은행이 수탁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국민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들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앞으로 최소 3년간 기금운용과 관련해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구축과 유지보수, 자금결제, 입출금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연금지급 업무, 직원 급여입금과 관리, 법인카드 관련 업무, 공단 전체의 자금출납 등 총 20~30가지의 업무를 맡는다.
한편, 국민연금은 8월 말 현재 380조원의 자산을 보유한 세계 3대 연기금으로 꼽혀 경제적 효과가 상당하다. 또한 332만명에 달하는 국민연금 수령자를 대상으로 연금 지급계좌 개설 등 신규고객도 창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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