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콘드론’ 日 시판허가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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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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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세원셀론텍은 일본에서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의 전임상시험을 종료하고 연세대세브란스병원과 인하대병원,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등 3개 의료기관의 IRB(임상시험심사위원회)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 재생의료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국내 시판후조사(시판이 허가된 의약품에 대한 시판 후 연구)를 시행한다.

세원셀론텍은 확고한 영업망을 구축하기 위해 일본 유수 병원과의 협력을 모색하는 등 시판허가와 동시 일본 전역에서 원활한 판매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콘드론의 원활한 일본시장 진출을 앞당길 수 있는 국내 시판후조사는 퇴행성관절염 환자를 포함한 30여명의 연골결손환자를 대상으로 관절경 시술방법 등 다양한 조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 현지 임상시험은 국내 시판후조사 진행일정과 상관없이 별도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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