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가 만든 프리미엄 친환경 기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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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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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프리미엄 유아용품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14일 CJ몰 유아용품 전문몰 '베이비오샵'에 따르면, 인기 상위 제품에 △마마스앤파파스 유아용 의자 △스너그, 베어파우 양털부츠 △속싸개 브랜드 아덴아나이스 등 고급 브랜드 상품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베이비오샵은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고객을 위해 관련 상품을 확대 운영 중이다.

베이비오샵은 지난 5일 패션기저귀 '오 어니스트'를 선보인 바 있다.

이 제품은 체크·별·아이스크림·해골 등 세련된 패턴으로 디자인됐다. 또 밝은 무늬를 통해 아이들 시작을 자극, 지능과 감성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기저귀를 제조하는 어니스트 컴퍼니는 헐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와 친환경 운동가 크리스토퍼 개비건이 공동 설립한 친환경 유아용품 전문 기업이다.

김은경 CJ오쇼핑 e-생활사업팀 MD는 "오 어니스트는 두 아이의 엄마인 제시카 알바가 무독성 유아용품을 찾기 힘들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기획한 제품인 만큼 고객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패션과 유행에 뒤져지지 않으면서 아이에게 맘놓고 사용할 수 있는 유해성 적은 유아용품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커져가고 있어 관련 상품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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