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니스프리>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이니스프리는 21일 '그린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홈퍼퓸과 캔들, 고체향수을 비롯해 핸드크림 3종 세트과 네일 3종세트 등 총 9품목으로 구성됐다.
캔들은 식물성 천연 유래 소이왁스와 면심지를 사용해 친환경 상품으로 제작했고, 우드스틱을 꽂아 사용하는 홈퍼퓸은 스틱을 많이 꽂을수록 향이 강하고 빠르게 퍼져 나가는 제품이다.
또 제품 한 개 당 500원씩 적립돼 국내 빈곤 아동을 후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혜진 이니스프리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상품은 평소 고마운 마음을 미처 전하지 못했거나 쑥스러워 표현하지 못했던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제품을 구입할 때마다 따뜻한 기부금이 모여 가슴 따뜻한 크리스마스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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