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재난 대응업무 담당자 직무교육 실시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지난 22∼23일까지 양일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재난 대응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열린 직무교육은 경기도가 풍수해 및 설해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금일 교육에선 제설장비 연구소 전문가가 초빙돼 염화칼슘과 모래 살포기 등 제설장비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 현장 상황관리 능력 강화를 위한 실무적인 교육도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올 겨울 폭설에 한파까지 예상됨에 따라 예년보다 한발 앞서 단계적 제설대책을 마련했다.”며“폭설과 한파로 인한 도민 안전과 생활 불변 해소를 위해 도내 전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