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와 미디어리서치가 성인남녀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에서는 박 후보 41.7%, 문 후보 39.9%의 지지율이 집계됐다.
조선일보와 미디어리서치 역시 성인 1000명을 조사했는데 박 후보는 43.5%, 문 후보는 39.9%의 지지율을 보였다.
동아일보와 리서치앤리서치가 1000명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박 후보와 문 후보 각각 45.2%, 41.8%로 나타났다.
매일경제와 MBN도 800명을 조사했는데 박 후보 44.0%, 문 후보 40.4%로 조사됐다.
한편 안 후보 사퇴 후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각 여론조사에서 무응답 비중이 10~20% 사이의 비교적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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