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공약은 △사람경제 △상생·협력 경제민주화 △복지구가와 성평등 사회 △국민이 주인인 정치 △남북경제협력과 균형외교 △국민의 안전 보장 △미래를 여는 혁신 교육 △과학기술·문화강국 실현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 △지속가능한 환경과 농업정책 등을 골자로 한다.
이용섭 당 정책위의장 겸 선대위 공감1본부장은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치부문은 안 전 후보와 발표한 새 정치 공동선언을 그대로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복지ㆍ외교통일안보 분야도 합의된 부분은 다 반영했고, 차이가 있는 부분 중 수용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반영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교육·농업 등 기타 분야도 양측의 안에 큰 차이가 없어 최대한 반영했다”며 “12월 초 공약집을 발표할 때는 10대 공약보다 더 완벽하게 반영해 안 전 후보가 실현하려한 새 정치, 새 세상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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