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록펠러 위원장은 현대차와 기아차에 각각 보낸 서한에서 “보상 계획은 긍정적이지만 많은 고객이 보상 조치를 모를 가능성이 있고 보상이 번거롭다고 느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록펠러 위원장은 이같은 서한을 자신의 웹사이트에 게재했다.
록펠러 위원장은 서한에서 보상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하고 많은 고객이 참여할 방안과 1차로 보상받지 못하는 고객의 조치 방안을 14일까지 설명해 달라고 요구했다.
현대와 기아차는 문제가 된 연비 과장표기 모델 구매자에게 표기에 상응하는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연료를 살 수 있도록 직불카드를 제공하고 추가 연료비의 15%를 보상하겠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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