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개인의 노후설계를 위해 개발된 노후준비지표의 보급으로 노후준비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대와 적극적 노후준비 실천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노후준비지표란 고령사회를 대비해 전국민의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연금공단이 민관합동으로 개발한 노후준비 자가진단법이다.
사회적 관계·건강한 생활습관·소득과 자산·여가활동 4개 영역에 대한 설문으로 구성돼, 본인의 각 영역별 노후준비정도에 대한 자가점검척도로 활용하게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공모전 홈페이지(http://namingcontest.or.kr)와 모바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 중 총 18편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대상 1인·최우수상 2인에게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다가올 자신의 노후준비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진단하고 적극적으로 노후를 준비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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