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캐슬렉스서울, 연말 서울야경 페스티벌

한국프로골프협 전무이사에 이준영씨…김미현, 골프아카데미 열고 본격 지도자 생활

◆아주경제= 캐슬렉스서울(경기 하남)에서는 연말을 맞아 ‘서울 야경 페스티벌’ 이벤트를 벌인다. 서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 골프장은 단체·행사·가족 모임, 데이트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누구에게나 개방한다. 특히 오는 21∼30일 저녁에는 클럽하우스 로비, 골프숍, 레스토랑, 엘리베이터탑 등지에서 미니음악회 기념사진촬영 와인증정 자선바자회 골프용품할인판매 등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클럽하우스와 이성대(연습장)식당에서는 고급 송년 메뉴를 마련했다. 혜택이 따르는 이벤트 이용권(10만원)도 판매한다. ☎[phone]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황성하)는 이준영(41) 회원을 새 전무이사로 선임했다. 1988∼1992년 국가상비군과 국가대표를 지낸 이 전무는 1996년 협회에 입회, 1997년부터 2007년까지 11년간 투어생활을 했다. 그는 2001년 SBS골프 최강전과 2002년 KTRD오픈에서 2위를 기록했다.

◆김미현이 ‘김미현 프로와 함께 하는 J골프 동계 아카데미’를 통해 골프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이 아카데미는 J골프와 공동으로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24일까지 태국 프라임&아티타야 골프리조트에서 진행된다. 매주 5일간 일정이며 기수별 인원은 24명이다. 대상은 일반 아마추어와 주니어 선수다. J골프 홈페이지(www.jgolfi.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59만원. ☎[phone],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