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중국 통계국이 발표한 11월 제조업 PMI 역시 3개월 상승세를 이어가며 50.6을 기록해 중국 경제가 3분기에 바닥에 도달했다는 관측이 갈수록 힘을 얻고 있다. 게다가 다른 경제지표도 점차 호전되면서 중국 경제전망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취훙빈 (屈宏斌) HSBC 중국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경기부양정책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올해 4분기 GDP 성장률이 8%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