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김총재가 2012.10월부터 수임하고 있는 BIS 아시아지역협의회(ACC) 의장으로서 BIS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첫 번째 회의다.
BIS 아시아지역협의회는 지난 2001년 3월 창설돼 아시아ㆍ태평양지역 중앙은행과 BIS간의 상호 이해증진 및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회원국은 한국과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중앙은행 등 12개국이다.
한편 김총재는 이번 고위급 세미나를 시작으로 BIS ACC 의장 자격으로 2013년 2월초 서울에서 BIS ACC 회의, 특별총재회의 및 중앙은행총재·금융기관CEO 회의를 주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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