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해마다 국내 저명한 과학자를 초청해, 도내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것을 보여주고, 창의력 있는 과학기술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융합과 소통으로 여는 과학 나눔 창의세상” 이란 주제로 공연과 강연 및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타임머신을 타고 원시시대부터 미래세상까지 여행을 하며 과학, 융합 그리고 소통 방식에 대해 배우는 스토리로 전개 된다.
구체적으로 원시시대의 융합의 지혜와 소통방식을 배우고 세종대왕을 만나 한글 창제의 비밀을 들으며, 미래에 도착하여 미래가 요구하는 융합 인재상과 미래의 소통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과학 콘서트의 뮤지컬 및 공연 등은 강연 주제 및 내용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스토리텔링 강연으로 준비했다. 무대와 관객석의 벽을 허물어 관객이 주인공이 되고 직접 참여하여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형태의 버라이어티 콘서트로 진행된다.
경기과기원 관계자는 "학생들과 함께온 학부모들을 위해 외부공간을 활용해, 학부모를 위한 사이언스 북카페, 과학문화체험 등의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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