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백련산 힐스테이트 계약금정액제 등 특별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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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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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산 힐스테이트 항공사진.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 759번지 일대의 백련산 힐스테이트 1~3차를 초기 금융부담을 대폭 낮춘 조건으로 특별분양한다.

전용면적 84㎡ 이하는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 84㎡ 이상은 계약금 3000만원 정액제로 완화했다.

면적에 따라 잔금 50~70%를 2년 동안 유예할 수 있으며 계약금 납부 후 3개월 내에 잔금을 완납하면 3000만~4000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부가구는 발코니 확장비용도 지원해 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원대이며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는 ‘동호수 지정계약’을 받고 있다.

백련산 힐스테이트는 지하6층 지상15층 39개동, 총 3221가구로 구성됐으며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이 단지는 지하철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내부순환도로의 진입이 편리하며 광화문 및 종로 등 도심권과 연결성이 좋다.

응암초·연은초(내년 단지내 개교예정)·영락중·충암중·충암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서울시립은평청소년수련관·이마트·서부병원·대림시장·응암시장 등 주변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뒤편으로 백련산과 산책로가 연결돼 있는 자연친화적 에코힐링 아파트 단지다.

첨단주차정보시스템을 통해 입주자가 주차장에 주차하면 입주자의 동선을 따라 CCTV 모니터링이 시작된다. 또 세대현관 자동 출입관리 시스템을 적용, 공동현관을 자동인식해 출입하고 열쇠를 꺼낼 필요 없이 원터치로 현관을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은평구 일대에는 3200여 가구의 북한산 힐스테이트 3, 7차에 이어 3221가구의 백련산 힐스테이트가 함께 들어섬으로써 주거환경이 뛰어난 총 6500여 가구의 매머드급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02-302-9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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