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는 인터넷신문발전분과위원회, 인터넷신문기사심의분과위원회, 인터넷신문광고심의분과위원회 등 소위원회로 운영된다.
위원회는 인터넷신문의 기사와 광고에 대해 자율적인 심의를 할 계획이다. 단체 측은 “이를 통해 유해 콘텐츠를 최소화하고 포털사이트와 연계해 인터넷 신문의 포털 진입 기준을 마련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에는 아주경제신문(대표 곽영길)을 비롯해 인터넷신문협회와 온라인신문협회 소속 68개 언론사,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소속 175개 인터넷 사업자, 한국광고주협회에 속한 203개 광고주 등이 참여한다.
초대회장은 민병호 데일리안 대표이사(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가 맡았다.
이사회는 민 회장과 방재홍 이뉴스투데이 발행인, 김일흥 동아닷컴 대표이사(한국온라인신문협회 회장), 윤형식 매경닷컴 대표이사, 류태현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대표, 최성진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사무총장, 임호균 한국광고주협회 사무총장, 김춘식 한국외국어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 이헌 변호사 등 9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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