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초롱 기자=충청남도 8개 시‧군에 새해 첫날부터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1일 오전 7시 10분을 기해 충남 논산, 부여, 청양, 태안, 서산, 보령, 서천, 홍성 등 서남부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7시 10분을 기준으로 충남 태안에는 4.5cm의 많은 눈이 내렸으며 보령, 서산, 청양은 4cm, 서천이 3cm의 강설량을 보이며 뒤를 잇고 있다.
기상청은 충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이날 하루 동안 3~8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많게는 10cm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돼 시민의 불편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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