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3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지난 해 1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신청을 받아 소득과 재산 등 자격요건을 엄격하게 심사·선발된 참여자로 100명이 참석한다.
시는 이날 발대식에서 공공근로사업의 취지와 2013년 부터 달라진 사업내용 등을 설명하고 근로참여자의 사고예방 등 안전교육을 실시 업무상 재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위기 등으로 발생한 저소득·실업자에게 정부가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는 공공근로사업의 취지에 맞게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방면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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