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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경상적 수익성 양호 <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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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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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대신증권은 삼성화재에 대해 경상적 수익성이 경쟁사 대비 우위를 지키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2일 대신증권 강승건 연구원은 “11월 실적을 당기 순이익 462억원을 시현했다”며 “일반 보험 고액사고와 출재 수수료 감소에 따른 사업비율 상승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지만 경상적인 수익성은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이어 “특히 보장성 인담보 신계약은 84억원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6.9% 감소했지만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12월에는 손해율 부담은 커지겠지만 사업비율 및 자동차 보험 손해율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에 700억원대의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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