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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편성 확정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MBC 관계자는 2일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九家의 書)가 현재 방송 중인 '마의' 후속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사람이 되기 위해 좌충우돌을 벌이는 유쾌한 무협 활극이다.
주인공 최강치 역에는 배우 이승기가 일찌감치 캐스팅 됐으며 상대 여주인공으로는 미쓰에이 수지가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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