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초롱 기자=경남 7개 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다.
창원기상대는 2일 오후 8시를 기해 경남 의령·함안·창녕·산청·함양·거창·합천 등 7개 군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의 기온은 4일까지 떨어져 거창 영하 15도, 함양·창녕 영하 13도 등의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6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를 전망이다.
기상대는 당분간 한파 피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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