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2일 산학협력관 세미나실에서 2013년 계사년 시무식을 열고 초우량 직업능력개발 대학으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박종구 이사장의 신년사를 대독한 김창규 학장은 "폴리텍대는 국책대학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국가적 소명인 숙련기술과 인문 소양, 글로벌 경쟁력을 고루 갖춘 다기능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또 녹색신성장동력 및 뿌리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이끌어갈 인력을 기르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인천캠퍼스는 지난해 한국폴리텍대학이 시상한 각종 포상에서 언론홍보 우수캠퍼스, 나눔문화확산 우수기관 등 8개 부문의 입상 및 전화친절도 조사 2위 등 괄목할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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