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짜리 애벌레 "누구 손에 넘어갔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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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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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고작 애벌레가 4?’
 
4억짜리 애벌레 로봇이 공개되어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일반적인 애벌레가 아닌 각종 보석들이 박혀있는 애벌레 모양.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7(현지시간) 스위스 장인들이 과거에 각종 보석으로 치장해서 만든 4억짜리 애벌레 로봇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애벌레 로봇은 11개의 관절과 루비 터키석 다이아몬드 등의 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4억짜리 애벌레 로봇은 2010년 제네바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한 아시아인에게 무려 415215달러(한화 약 4억 원)란 거액에 판매되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4억짜리 애벌레라고 해서 정말 벌레인 줄 알았더니 금덩이네”, “황금개구리같은 건가?”, “아시아인이 경매에서 이기다니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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