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최시원에 피자 50판 선물…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주고 싶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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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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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최시원 피자 50판 (사진:MBC '라디오스타')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슈주 최시원을 위해 피자 50판을 선물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홍석천은 "최시원이 요즘 SBS '드라마의 제왕'에 출연한다. 이태원 근처에서 촬영한다고 전화가 왔길래 잠깐 기다리라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홍석천은 "한 번에 피자 50판을 만들면 식으니까 세 가게에서 만들어 갖다 줬다. 시원이가 좋아하더라.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다 주고 싶지 않느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규현은 "근데 그렇게 다르게 대해도 난 섭섭하지가 않다"고 덧붙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규현에게 슈퍼주니어에서 가장 존재감 없는 멤버가 규현이라고 독설을 날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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