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공간정보 활용과 대민서비스 제고를 통해 행정효율성 향상과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2008년부터 전국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행정공간정보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행정공간정보체계 구축사업”은 공간정보와 행정정보를 접목해 차세대 지방행정모델을 수립, 자치단체 행정업무를 과학적으로 개선하고, 시민에게는 “생활공감지도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한 생활지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서비스를 본격 개시해 활발하게 운영 중에 있다.
시가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행정업무 및 대민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교육, 홍보와 타시군 사례 전파에 적극 노력했으며, 공무원이 시민불편사항을 먼저 발견해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현장행정 서비스 개발을 적극 지원해 전국지자체로 확산 하는데 남다른 공헌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정공간정보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지능형 선진행정체계 구현으로 행정업무의 효율성, 투명성, 공익성을 제고하고, 시민에게는 보다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 인프라 확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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