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전시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직접소비지출효과 2,270억 원, 생산유발효과 3,469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515억 원으로, 2,905명의 고용창출과 3,826만 달러의 외화를 벌어들이는 효과도 함께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전시회 참가업체들은 현장상담 활동과 사후 계약진행과 성과측정 등에 중점을 두면서 전시회를 활용했고, 인지도 향상 및 이미지 개선 등 홍보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 경제정책과 관계자는 " 국내 유일의 10만㎡ 이상의 국제전시장인 킨텍스의 국제 전문전시회 및 컨벤션 유치를 위해, 도 전략산업·대형 전문전시회 6개를 선정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시컨벤션산업이 경기도의 대표 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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