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석 린나이코리아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가정과 기업은 하나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한 '가정 친화 경영'을 강조했다. 즉, 가정이 행복해야 직장에서 업무의 효율성도 높아지고, 기업도 발전할 수 있다는 의미다.
린나이코리아는 강 회장의 경영방침에 따라 가정 친화 경영을 위해 다양한 직원 복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 최초 직장 내 보육시설인 '린나이 어린이집'을 지난 198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장기근속자를 위한 '리프레시 휴가' 등도 실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은 가정 친화 경영을 바탕으로 열정을 극대화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극복하고, 2013년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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