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13년 공공근로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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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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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저소득층의 생계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3년 공공근로사업을 오늘 4월 19일까지 실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실업자와 사회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3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4개월간의 일정으로 추진한다는 것.

이번 사업대상자는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층 시민들로 재산상황과 가구소득 등을 기준으로 106명을 선발했으며, 체육시설 및 공공청사 관리,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업무도우미 등 40여개 사업에 투입된다.

근무조건은 주5일, 주28시간 근무(65세 이상 고령자 1일 3시간 이내로 제한)이며 인건비는 시간당 4,860원이 지급되고, 간식비 2,5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시는 성공적인 공공근로사업을 위해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안전 보건공단의 협조를 받아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시는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이고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골절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근로자들의 사업장 배치 전 안전교육을 통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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