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바르게살기협의회 에너지절약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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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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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절약!, 영하 21℃의 강추위도 두렵지 않아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배용순)와 바르게살기여성협의회(회장 서승희) 회원들은 영하 21℃를 기록한 지난 3일 동두천 신시가지 국민은행 앞 교차로에서 시민과 상가를 대상으로 동절기 에너지 사용제한사항 안내와 함께, 오는 10일 10시부터 20분간 실시되는 정전대비 위기 대응훈련계획을 홍보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왕래하는 시민과 주변 상점, 사무실을 대상으로 난방온도 20℃이하 유지, 네온사인 17시~19시까지 사용 금지, 문 열고 난방 안하기 등 겨울철 에너지절약 사항, 그리고 오는 10일 실시하는 정전대비 위기 대응훈련에 관한 안내문을 전달하면서 자율적인 에너지절약 참여를 호소했다.

오세창시장은 “오늘이 금년 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고 하는데 많은 회원들이 참여 해줘서 감사하다”며 “오는 1월 10일 경기도 전 지역에서 실시하는 정전대비 위기대응훈련은 정부, 산업계, 일반가정 등 전 시민이 참여하여 전력 비상 상황을 가정한 실전훈련이며, 훈련 당일 전시민이 자율적으로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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