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망화장품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소망화장품은 지난 2일 서울사무소에서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13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소망화장품은 미래성장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전략으로 '글로벌사업 확대'를 꼽았다. 이미 진출해 있는 해외시장은 확대하고, 미 진출 시장은 새롭게 개척해 소망화장품의 진출 시장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 '꽃을든 남자' 브랜드 모델인 월드스타 싸이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생산 공장의 설비, 시설 투자 확대와 R&D 역량 강화에 힘써 경쟁사와의 품질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해나갈 방침이다.
또 기업의 핵심 동력인 '내 외부 고객역량 강화'를 위해서 현장중심 경영활동을 도입해 모든 부서의 구성원들이 업계동향에 대한 통찰력을 갖고 일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CS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고, 대리점·매장·마트벤더·협력업체와의 상생관계를 위한 정기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