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한화명품간병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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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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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최대 100세까지 간병비와 간병자금은 물론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생활자금까지 보장하는 ‘한화명품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치매와 뇌혈관성 질환 등 노인성 질병으로 6개월 이상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울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와는 별도로 장기요양진단비를 지급한다.

해당 특약에 가입하면 5년 동안 매월 장기요양간병자금을 추가로 지급해 최대 1억5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상해나 질병으로 사망 시에는 5년만 매월 유족연금을, 5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에는 10년간 매월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이 밖에 고객의 선택에 따라 암(소액암 제외),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말기폐질환, 간경화 신부전증 등 다양한 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수 있다.

윤형락 한화손보 마케팅기획팀 부장은 “노인성 질환이 급격히 증가하고, 관리비용 또한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국가가 운영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연계해 노년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고자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해당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화손보 홈페이지(hwgeneralins.com) 또는 콜센터(1566-8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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