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미국 애리조나에 거주하는 앨리샤 앳킨스는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자궁 속에 있던 태아는 팔을 내밀고 의사의 손가락을 잡았다.
이 경이로운 모습을 앨리샤의 남편이 촬영해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앨리샤는 “그저 가족과 친구들과 사진을 공유하려 했을 뿐인데 이렇게 반응이 좋을 줄 몰랐다”며 딸은 건강하게 크고 있다고 밝혔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이로운 순간 정말 신기하다”, “의사의 기분은 어땠을까”, “뭔가 가슴 뭉클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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