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화학적 거세 1호 연예인 되나? 누리꾼들 분노 극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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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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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3일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고영욱은 1일 낮 홍은동에서 중학생 A(13)양을 자신의 차로 데려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관계자는 현재 고영욱은 조사 중이라 자세한 상황은 말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고 경찰은 A양의 진술과 CCTV를 확보한 상태이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고 국내 2호이자 연예인 첫 화학적 거세 상대를 고영욱으로 하라는 외침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날 법원은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에게 처음으로 '화학적 거세'를 결정했던 터라, 이 사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은 더욱 높다.
 
앞서 고영욱은 지난해 5월 성폭행 혐의를 받아 검찰에 송치됐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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