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 소속 직원들은 정약용 선생 묘역에 헌화한 뒤 공직자로서 청렴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직장협의회는 청렴실천 다짐 결의문을 통해 “직장협의회 회원들은 시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공직자 상을 구현하고, 다산 선생의 가르침인 청렴을 실천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회덕 회장은 “남양주지역의 자랑인 다산 정약용 선생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최고의 덕목으로 청렴을 요구하고 있다”며 “다산의 후예로서 부끄럽지 않은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기 위해 새해 첫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직장협의회는 소외계층 연탄배달,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펼쳐 2010년도에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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