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권오중 폭로 "실제로는 더 야한 선배…많이 배운다"

이준기 권오중 폭로 (사진:KBS2 '연예가중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이준기가 권오중의 실체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이준기는 권오중이 "실제로는 더 야한 선배"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팬미팅 현장에는 드라마 '아랑사또전'에 함께 출연했던 권오중과 연우진이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했다.

인터뷰 도중 이준기는 권오중에 대해 "방송이니까 그 정도"라며 "술자리에서는 더 야하다"고 밝혔다.

특히 권오중을 향해 "선배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준기는 지난달 29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뮤지컬 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연말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