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지방경찰청) |
경기청은 “최근 성범죄 등 강력범죄 증가에 따른 도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도민들이 범죄로부터 자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범죄사례와 예방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한 ‘알기 쉬운 범죄예방’ 웹툰 시리즈를 제작해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청이 제작한 웹툰시리즈는, 작년 12월 17일 ‘디보가 알려주는 어린이 범죄예방’과 지난 2일 ‘학교폭력 예방’을 제작해 경기도청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2편을 제작・배포했고, 오는 2월말까지 범죄 유형별로 총 10편을 제작, 홍보할 예정이다.
범죄 예방 ‘웹툰’은 시리즈 형식으로 제작된다.
또 주요 내용은 각종 성범죄(강간, 성추행 등)와 폭행(정당방위 요건) 등 골목 조폭, 강절도, 교통사고와 관련된 기본적 범죄 사례와 향후 취임 예정인 박근혜 정부의 국민안심 프로젝트 추진 공약내용인 성폭력·학교폭력·가정파괴범·불량식품 사범 척결 등 4대 사회악 범죄도 포함시켜 각종 범죄를 유형별로 소개하고 이에 대한 대처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독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웹툰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사례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한편 범죄 예방 웹툰은 경기경찰청(경기경찰 소개 → 범죄예방 웹툰)과 경기도청(도정소식 → G news+ → 참여마당 → 웹툰) 홈페이지 및 경기경찰청 SNS(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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