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그린데이터 인증을 획득했다. |
그린데이터 인증 제도는 전력소요가 큰 데이터센터 전력운영 환경의 효율화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주도로 지난해 말 신청을 받아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인증 심사에서 KT는 목동센터가 A+, 분당 센터가 A++을 획득하고 2001년 오픈한 분당센터가 에너지효율에서 1위를 차지했다.
KT는 데이터센터의 그린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난 3년간 전력사용량의 17.3%를 개선하고 지난해 8월에는 고온 환경에서 운용 가능한 HTA 테스트센터 구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