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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유재석 비밀 폭로 (사진:KBS2 '해피투게더3') |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수용은 "방송에서 이 얘기를 해도 될지 모르겠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용은 "남자들은 수술을 하게 되죠"라며 무서워서 수술을 하지 않은 신인 유재석을 김수용이 비뇨기과에 데리고 가 포경수술을 시켰다고 밝혀 유재석을 당황시켰다.
이어 "선배들에겐 비밀로 해달라는 유재석의 부탁에 말은 하지 않았지만 잘 걷지도 못 하고 통이 넓은 바지를 찾게 되는 증상을 알면서도 타이즈를 입어야 한다고 유재석에게 추천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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