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준비위, 위원장 포함 8명..실무형 최소 규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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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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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지승 기자=박근혜 대통령당선인은 11일 취임준비위원회를 실무형 최소 규모로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8명을 선임, 효율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먼저 부위원장으로 새누리당 유정복 의원을 내정했다. 취임준비위 위원으로는 새누리당 안효대 의원, 임종훈 현 인수위원회 행정실장, 강지용 전 제주하이테크 산업진흥원장, 윤호진 뮤지컬 감독,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 손혜리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등 6명을 임명했다.

박 당선인은 준비위 실무자도 10명 정도의 최소인원으로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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