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주. 웨이즈컴퍼니 제공 |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는 15일 "하연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하연주는 올곧은 성품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연기자"라며 "보다 발전되고 성숙된 연기활동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연주는 2008년 MBC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로 데뷔해 드라마 '글로리아' '로열패밀리'와 영화 '젓가락'까지 출연했다. 2009년에는 2PM 택연과 우영과 함께 SBS '인기가요' MC로 발탁됐다. CF에서도 서글서글하면서 동양적인 외모를 앞세워 사랑을 받았다.
하연주는 "새해 좋은 파트너를 만나 기쁘다. 평소 좋아했던 한지혜 선배와 한 식구가 됐다는 것이 기쁘다"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하연주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웨이즈컴퍼니는 하연주 외에도 한지혜, 동현배, 고나은, 김권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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