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희망서울 아카데미는 '빅데이터 전문가'로 알려진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빅 데이터(Big Data), 욕망을 읽다'를 주제로 50분간 강연을 진행한다.
올해 IT업게 화두이기도 한 빅데이터는 데이터의 생성 양·주기·형식 등이 기존 데이터에 비해 너무 방대해 종래의 방법으로는 수집·저장·검색·분석이 어려운 데이터를 말한다. 빅데이터는 각종 센서와 인터넷의 발달로 데이터가 늘어나면서 나타났다.
시는 트위터와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쏟아내는 메시지가 무한대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 빅데이터 안에서 시민들의 마음을 읽어내고 그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강연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강연은 시청 내 TV로도 송출돼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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