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지난 16일 오전 10시 31분경 대구시 A(40)씨의 자택 화장실에서 A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숨지기 전날 술을 마시고 아내와 말다툼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홧김에 우발적으로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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