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전조등·커다란 배기구..'사륜구동' 제네시스 후속 스파이샷 보니

올 하반기 출시..8단 자동변속기 탑재 전망

최근 서울 도심에서 포착된 제네시스 후속 모델(프로젝트명 DH) [t사진=아주경제]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현대차의 후륜구동 대형 세단 제네시스의 후속 모델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서울 도심에서 포착된 제네시스 후속 모델(프로젝트명 DH)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반영하고 전조등과 후미등에 LED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범퍼 하단에 자리한 2개의 커다란 배기구도 인상적이다.

파워트레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과 같이 3.3리터 GDI·3.8리터 GDI·5.0리터 GDI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의 적용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 후속 모델은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