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개성인삼은 향이 진하고 잔뿌리가 많은데다 사포닌성분이 높아 최상의 6년근 인삼으로 평가되고 있는 반면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재해 등으로 많은 인삼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파주시는 무인방제시스템 설치 및 내재해성 철재해가림시설, 인삼 명품화 단지 조성 등 5개사업 24개소 5억5천660만원을 지원하여 파주개성인삼의 안정 생산기반 및 가공, 유통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지역농업특성화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을 희망하는 인삼 재배 농업인은 각 읍·면사무소 및 농업인상담실을 통해 오는31일까지 사업신청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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