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강지영 후임 (사진:KBS)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아이리스2' 강지영의 후임은 없는 것으로 결정됐다.
앞서 KBS 새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카라 강지영은 NSS 경호팀 요원 송채란 역으로 캐스팅됐지만 스케줄상 문제로 하차했다.
이에 강지영 후임으로 어떤 걸그룹 멤버가 투입될지 관심이 쏠렸었다.
하지만 드라마 관계자는 "아예 새로운 캐릭터를 만드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 해당 배역을 없애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과 호흡할 새 남자 요원이 합류하는 쪽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혁·이다해 주연의 '아이리스2'는 오는 2월 13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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