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명의 직원이자 소액주주로 구성된 우리사조합은 22일 성명서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지주회사 전한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합은 "지주사 전환은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자 경영안정화, 조합원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또 "세계 최고 의결권 행사 분석 기관인 ISS뿐 아니라 국내 유수의 증권사들도 지주사 전환에 대해 적극적인 찬성 의견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며 지주사 전환에 대한 타당성에 힘을 보탰다.
이어 조합은 "회사의 장기적인 발전과 지주사 전환을 가로막는 어떠한 세력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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